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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오전 티빙 오리지널 '여고추리반2'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여파로 인해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정종연 PD, 박지윤, 장도연, 재재, 비비, 최예나가 참석했다.
박지윤은 "저는 나이차가 너무 많아서 어린친구들과 섞일 수 있을지 고민이었다. 시즌1을 통해서 자매들처럼 끈끈해졌고 이후에 함께 방송을 하면서 더욱 끈끈해졌다. 지금 정말 깨가 쏟아지는 상황이다. 세계관만으로도 충분히 시즌2를 기대할만하고 시즌2의 케미가 관전포인트가 아닐까 싶다"고 말했다.
이어 "시즌1 같은 경우 추리 예능도 찾아보고 추리 소설도 읽고 스스로를 그 모드로 가동시켰는데 시즌1을 해보니까 정종연 PD가 만들어놓은 판에서 완전히 놀아난다는 걸 알게 됐다 시즌2에서는 내 몸을 던져 놀아나야겠다고, 몸을 맡기겠다는 생각으로 녹화에 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여고추리반2
[신영은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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