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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는 28일 "베리베리 멤버 용승 군이 코로나19 완치 판정을 받았으며, 더 이상의 감염 전파 우려가 없다는 미국 방역 당국의 판단에 따라 현지 시각 2021년 12월 27일 오전(한국 28일) 자가격리가 해제됐다"고 밝혔다.
이어 "당사는 용승 군의 안전한 귀국까지 총력을 다 할 예정이며, 한국 보건 당국의 방역 지침에 따라 귀국 후 10일동안 자가격리를 시행할 예정"이라며 "현재 용승 군을 제외한 베리베리 전 멤버는 귀국 직후에도 전원 음성 판정을 받고 자가격리 시행 중에 있으며, 이상징후 없이 건강한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젤리피쉬는 아티스트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방역 당국의 지침을 성실하게 준수하며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베리베리 용승은 미국 투어 ‘2021 VERIVERY 1st TOUR IN U.S.’(2021 베리베리 퍼스트 투어 인 U.S.)를 진행 중이던 지난 12월 17일(한국 18일) 미국 현지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다음은 용승 음성 판정 관련 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입니다.
베리베리 멤버 용승 군이 코로나19 완치 판정을 받았으며, 더 이상의 감염 전파 우려가 없다는 미국 방역 당국의 판단에 따라 현지 시각 2021년 12월 27일 오전(한국 28일) 자가격리가 해제되었습니다.
당사는 용승 군의 안전한 귀국까지 총력을 다 할 예정이며, 한국 보건 당국의 방역 지침에 따라 귀국 후 10일동안 자가격리를 시행할 예정입니다.
현재 용승 군을 제외한
팬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다시 한 번 사과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당사는 아티스트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며 방역 당국의 지침에 적극 협조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신영은 스타투데이 기자]
사진ㅣ젤리피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