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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피면 달 생각하고’이 시청률 소폭하락에도 월화극 1위를 지켰다.
28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7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꽃피면 달 생각하고’(극본 김주희, 연출 황인혁) 3회는 6.3%(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꽃피면 달 생각하고’ 2회 시청률 7.2%보다 소폭 하락한 수치나 월화극 1위에 해당한다.
‘꽃피면 달 생각하고’는 역사상 가장 강력한 금주령의 시대 밀주꾼을 단속하는 원칙주의 감찰과 술을 빚어 인생을 바꿔보려는 밀주꾼 여인의 추격 로맨스를 그린다.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어셈블리’ ‘닥터 프리즈너’ 등에서 연출력을 뽐낸 황인혁 PD가 메가폰을 잡았다. 배우 유승호 이혜리 변우석 강미나 최원영 장광 임원희 김기방 배유람 서예화 등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는 남영(유승호)이 집주인 로서(이혜리)가 밀주꾼이라는 사실을 알고 충격과 배신감에 휩싸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그러나 충격도 잠시 자신을 구하기 위해 술 항아리를 깨는 이혜리의 모습에 마
비슷한 시간대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그 해 우리는’ 7회는 3.7%의 시청률을 보였다.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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