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글즈2' 이다은 "자녀 공개 때 윤남기 '괜찮아' 눈빛에 위로"

이다은이 윤남기의 눈빛에 위로를 받았다.
26일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돌싱글즈2’에서는 자녀 공개 당시 윤남기의 눈빛에 위로를 받은 이다은의 모습이 그려졌다.
윤남기는 "자녀 유무 공개가 두렵다"고 운을 뗐다. 그는 "호감가는 상대에게 자녀가 있다면 쉽게 다가가지 못할 것"이라고 솔직하게 밝혔다.
이다은은 자녀 유무 공개로 고민에 빠졌다. 그는 "세 살 아기 키우고 있다"고 밝혔다. 윤남기는 눈물을 보이는 이다은에게 티슈를 건네며 위로했다.
이다은은 "아이 얘기를 하면서 눈물이 났다"고 당시 상황을 언급했다. 그는 "찰나에 고개를 들었는데 (남기 씨와) 눈이 마주쳤다"며 "그 눈빛이 '괜찮아'하는 눈빛이었다"고 윤남기에 대한 복잡한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돌싱글즈2’는 새로운 인연을 찾기 위해 ‘돌싱 빌리지’에 입성한 돌싱남녀 8인이 두 번째 웨딩 로드’의 주인공이 되기 위해 로맨스 전쟁을 벌이는 데이팅 프로그램이다.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20분 방송.
[석훈철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사진ㅣMBN 방송 화면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