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 배우 진선규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진선규는 앞서 영화에서 보여준 모습과 달리 순한 얼굴을 보여줬고, 이에 "너무 많이 꾸민 것 같다"고 수줍게 인사했다.
진선규는 오는 1월 방송 예정인 드라마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로 돌아온다고 밝혔다. 진선규는 "이번에도 악역이냐는 질문을 많이 받았다. 다들 그런
진선규의 아내는 배우 박보경. 두 사람은 같은 학교의 선후배 사이로, 박보경이 진선규보다 네 살 어리다. 진선규는 아내에 대해 "학교를 같이 다녔다. 공연을 같이 하면서 조금씩 알아가기 시작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유은영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사진ㅣSBS 방송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