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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나래가 이시언 서지승 부부 결혼식에서 부케를 받는 모습. 사진|박나래 인스타그램 |
배우 이시언 서지승의 결혼식에서 하객들이 마스크를 벗은 채 단체 사진을 찍은 모습이 공개돼 논란이 일고 있다.
박나래는 26일 인스타그램에 “내 인생 첫 부케. 6개월 안에 못 가면…원래 부케는 머리로 받나요? 부케 받고 나니 정말 머리가 띵하네요”이란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이시언 서지승의 결혼식 모습이 담겨있다. 서지승은 단체 사진 촬영을 위해 모인 하객들 앞에서 부케를 던졌고, 박나래는 부케를 받다가 모자를 떨어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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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나래 이시언 서지승 한혜진. 사진|박나래 인스타그램 |
이 가운데 하객들 대부분이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상태라 눈길을 끌었다. 여성가족부 결혼식장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세부기준에 따르면 결혼식 진행 중에는 신랑·신부 및 양가 부모님에 한해 마스크를 쓰지 않아도 과태료를 물지 않는다. 하객들은 음식 섭취 시를 제외하고 항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이에 일부 누리꾼이 ‘노 마스크’를 지적하자, 박나래는 “사진 찍을 때만 마스크를 벗었습니다”라고 해명했다.
이시언 서지승은 공개 열애 4년 만에 지난 25일 부부의 연을 맺었다. 코로나19 여파와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