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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ㅣMBN |
26일 방송되는 MBN ‘돌싱글즈2’에서는 출연자들의 매칭 과정을 몰아보는 스페셜 방송이 전파를 탄다.
지난 주 방송된 10회에서는 돌싱남녀 윤남기X이다은, 이덕연X유소민, 이창수X김은영의 동거 후반부 생활이 그려지며 폭발적인 관심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남다른 커플’, ‘덕소 커플’, ‘쌈싸라 커플’의 동거 마지막 날, 각 커플의 ‘극과 극’ 분위기를 중계하며 최종 선택의 향방을 더욱 궁금하게 만들었다.
결혼 얘기도 스스럼 없이 꺼내놓은 윤남기는 이다은의 부모님을 만난 후 “사실 지난 결혼 당시 장인어른이 안 계셔서, 장인어른을 만나는 기분을 처음 느꼈다”고 털어놨다. 이와 함께 오롯이 둘만 남게 된 ‘남다른 커플’의 마지막 데이트가 예고되며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그런가 하면 김은영은 만남 전 “술을 적당히 마셔라”는 이창수의 당부가 무색하게 아버지가 건네는 술을 마다하지 않아 만취 직전에 이르렀다. 더욱이 “(이창수가) 돈 관리를 잘 못한다”는 아버지의 말에 김은영이 “딴짓을 하는 건 아니냐”고 물어, 이창수를 얼어붙게
이덕연 유소민 커플은 속마음을 솔직하게 털어놓은 후 “마지막 데이트는 마음 가는 대로 편하게 진행해 보자”며 ‘쿨’한 건배를 나눴다.
. ‘돌싱 커플’들의 최종 선택이 진행되는 MBN ‘돌싱글즈2’ 11회는 2022년 1월 2일(일) 밤 9시 20분 방송된다.
[진향희 스타투데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