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진행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 녹화에서 진선규가 스튜디오에 등장하자 母벤져스와 MC들은 “연예인 같다”, “작품에서 볼 때랑 느낌이 완전 다르다”라며 순둥미 넘치는 반전 비주얼에 깜짝 놀랐다.
결혼 12년차인 진선규는 아내와의 일화를 털어놨다. 그는 아내가 영화 ‘극한직업’에서 이하늬와의 키스신을 보고 “하늬 씨 어떡해”라며 상대 여배우를 걱정했다는 웃픈(?) 일화를 털어놓거나, 아내가 갑자기
또 종종 아내에게 ‘못 생겼다’는 팩폭(?)을 당한다면서도 ‘아직도 아내가 여전히 예쁘다’며 최근 아내를 위해 터득했다는 ‘스우파 댄스’를 선보여 현장을 초토화시켰다고 한다.
진선규가 스페셜 MC로 출연하는 ‘미운 우리 새끼’는 이날 오후 9시 5분 방송된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사진l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