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된 사진 속 류혜영은 블랙 미니 원피스에 호피 볼레로와 캡 모자를, 블랙 티셔츠와 와이드 핏 청바치에 베레모를 쓰는 등 클래식과 트렌디를 믹스매치한 스타일링을 감각적으로 소화해 눈길을 끈다. 여기에 이제껏 볼 수 없었던 자유분방 하면서도 클래스가 남다른 그의 힙한 비주얼은 스타일리시한 매력을 발산해 보는 이들을 설레게 한다.
또한, 류혜영은 자신의 피부 톤을 살린 채 눈꼬리 라인을 강조한 메이크업에 얼굴선을 따라 층계형으로 자른 독특한 히메 컷으로 과감한 변신을 시도, 화보의 완성도를 높였다.
촬영과 함께한 인터뷰에서 류혜영은 “텐트 속에서 듣는 빗소리가 정말 좋다.”며 캠핑에 푹 빠져 있는 근황을 전했다. 그는 “여름에는 덥지 않아서 좋고, 겨울에는 벌레가 없어서 좋다. 나쁜 것은 일단 감안하고 가는 거니까, 좋은 점만 생각한다.”며 특유의 긍정 마인드로 캠핑 홍보대사를 자처해 현장 관계자들을 미소 짓게 했다.
류혜영의 패셔너블한 화보와 진솔한 인터뷰는 ‘지큐 코리아(GQ KOREA)’ 1월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신영은 스타투데이 기자]
사진ㅣ지큐 코리아(GQ KOR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