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맨스' 오연수가 김장 장비와 함께 등장했다.
23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워맨스가 필요해'(이하 '워맨스')에서는 성수동 4인방(오연수, 윤유선, 이경민, 차예련)이 생애 첫 김장을 위한 도전에 나섰다.
이날 오연수는 트럭으로 김장 장비를 챙겨오며 본격적인 배추 수확을 준비를 했고, 성수동 4인방과 함께 지난 여름에 심었던 배추와 무의 결실을 보며 미소지었다. 윤유선은 "걱정을 했는데 이렇게 잘 자라서, 사장님이 처음에 했던 얘기가 떠올랐다. '자연이 키워준다고'"라고 말했다.
이어 오연수도 "두 달만에 이렇게 자랄 수가 있나.
한편 SBS 예능프로그램 '워맨스가 필요해'는 여자들이 혼자가 아닌 둘 이상 팀으로 뭉쳤을 때 어떤 시너지가 생기는지 관찰하는 '여자 관계 리얼리티'다.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스타투데이 박정수 객원기자]
사진 l SBS 방송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