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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이수정이 '프로 의심러'의 면모를 드러냈다.
22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는 프로파일러 1세대 표창원, 권일용, 범죄심리학자 이수정, 박지선, 법영상분석가 황민구와 함께하는 '크리스마스에는 평화를'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이수정은 남들보다 의심이 많냐는 질문에 "맞다. 저는 의심이 많아서 온라인 뱅킹을 안 한다. 그리고 데스크톱에 업무용 파일을 절대 저장하지 않는다"며 "핸드백에 USB 10개를 가지고 다닌다"고 말해 MC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유세윤이 "온라인 뱅킹도 안 하시면 인터넷 쇼핑도 안 하시냐"고 묻자, 그는 "인터넷 결제를 신뢰를 안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어디로 튈지 모르는 촌철살인의 입담으로 게스트들을 무장해제 시켜 진짜 이야기를 끄집어내는 독보적 토크쇼다.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20분에 방송된다.
[박정수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사진 l MBC 방송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