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퀴즈' 조세호, 유재석 대신 전구 의상입고 등장... "혹시라도 감전될까 봐"

'유퀴즈' 유재석과 조세호가 입담을 자랑했다.
22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서는 '크리스마스 선물’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유재석과 조세호가 오프닝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재석은 "얼마 안 된 것 같은데 벌써 1년이 빠르게 지나갔다"며 조세호 의상에 대해 "인간트리(?)냐"며 물었다.
이에 조세호는 "저는 오늘 반짝반짝 하지 않냐. 전기가 흐르고 있다. 굉장히 스페셜한 옷이라서 '형이 입으면 어떨까'라고 많은 분들이 제안을 했지만 혹시라도 감전이 될까봐(?)"라며 "설레서 찌릿찌릿한지 이것 때문에 찌릿한 건지 모르겠다. 다시 한 번 살아있음을 느낀다"고 너스레를 떨어 주위를 폭소케 했다.
한편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큰 자기 유재석과 아기자기 조세호의 자기들 마음대로 떠나는 사람 여행이다.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된다.
[박정수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사진 l tvN 방송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