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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티밥미디어 |
배우 겸 화가 윤송아가 ‘2021 서울아트쇼’에 초대작가로 참가했다.
아트마켓 미술축제 ‘2021 서울아트쇼’가 올해로 10회를 맞이한 가운데, 22일 서울 코엑스 A홀에서 개막돼 26일까지 열린다. 국내·외 150여개 갤러리들의 다양한 작품과 한국 미술의 오리지널리티, 플래시아트, 설치미술전, 서울아트쇼 초대작가전, 스컵처가든, 블루인아트 등 풍부한 콘텐츠를 선보인다.
‘2021 서울아트쇼’에서 윤송아는 기존 ‘꿈꾸는 낙타’ 시리즈에서 확장해 더 이상 사막의 낙타가 아닌, 도시와 바다로 그리고 동반자를 만나 떠나는 작품 세계를 보여준다. ‘도시로 간 낙타’, ‘사랑하는 낙타’, ‘밤 하늘의 별이 낙타에게’ 등으로 몽환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는 이 작품들은 제이아트 부스에서 전시 중이다.
‘2021 서울아트쇼’에서는 윤송아의 확장판 낙타 시리즈뿐만 아니라 NFT 작품도 공개된다. 싸이클럽과 트라이엄프엑스 부스에서 2019년 방영된 OCN 드라마 ‘보이스3’에 등장했던 윤송아의 작품 ‘입 없는 소녀
홍익대학교 회화과에서 서양화를 전공한 윤송아는 2005년 SBS 어린이 드라마 ‘잉글리시 매직스쿨’ 주인공으로 연기자 데뷔한 후 다수의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했다. 올해는 동아TV 추석특집극 ‘다이아몬드 호텔’에서 주인공 권유리 역으로 활약했다.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