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티앤마커스, 신곡 '첫눈에' MV 티저 공개...23일 발매

R&B 듀오 제이티앤마커스(JT&MARCUS)가 겨울 감성 가득한 신곡 '첫눈에'로 돌아온다.
제이티앤마커스(JT·김준태, MARCUS·이재준)가 22일 정오 MLD엔터테인먼트 공식 SNS 채널에 신곡 '첫눈에'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게재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공개된 티저에는 앞서 제이티앤마커스의 데뷔곡 '너에게 닿기를' 뮤직비디오에 출연했던 필리핀 유명 배우 샨티(Chanty·Maria Chantal Videla)가 등장해 눈길을 끈다. 영상 속 샨티의 아련하고 쓸쓸한 눈빛에 어떤 사연이 담겨 있을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특히 짧게 공개된 "눈이 와 차갑게 너. 내게서 멀어진 그날처럼"이라는 가사와 감성적인 멜로디가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또한 영상 말미에 삽입된 'December, 23 12:00 PM'라는 문구가 오는 23일 정오 음원이 발매됨을 알렸다.
제이티앤마커스는 과거 그룹 TREI(트레이)로 함께 활동했던 JT와 MARCUS가 MLD엔터테인먼트에서 새롭게 결성한 R&B 듀오다. 제이티앤마커스가 직접 작사, 작곡한 데뷔곡 '너에게 닿기를'은 지난 10월 발매와 동시에 신곡 차트 톱 50에 진입하는 등 호성적을 거둔 바 있다. 또 멤버 MARCUS는 지난 16일 종영한 MBC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극한데뷔 야생돌'에 출연, 최종 데뷔 멤버 7인에 선정되어 TAN(탄)으로 데뷔를 확정짓기도 했다.
한편 제이티앤마커스의 신곡 '첫눈에'는 오는 23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사진lMLD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