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주최사인 헤네치아 측은 22일 이 같은 소식을 알리며 “공연장 이용 시간 제한에 따라 여러 아티스트들과 충분한 협의를 통해 다 인원이 참여하는 만큼 페스티벌을 진행하기 어렵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헤네치아는 “정부의 사회적 거리 두기 지침을 이행하고 실행하는 데에 있어 최선을 다하고 있었으나 아티스트 분들과 대면 콘서트로 페스티벌을 예정하고 있던 만큼 많은 분들의 안전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부득이하게 취소하게 된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도 했다.
이와 함께 “차후 상황이 나아지는 대로 여러분께 안전하고 더 상향된 공연을 선보이기 위해 아티스트 분들과 협의하여 결정된 만큼 넓은 마음으로 이해를 부탁드린다. 기대해 주신 모든 분들께 공연 취소의 소식을 전하게 되어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드리며, 더 좋은 모습으로 찾아뵐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k-밴드의 음악을 전 세계에 알리는 것을 목표로 기획된 이 페스티
행사 측은 “티켓 취소 및 환불 절차를 신속히 처리하겠다”라고 안내했다.
[한현정 스타투데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