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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방영된 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에는 영화 '해피 뉴 이어(감독 곽재용)'로 돌아온 원진아가 출연했다.
이날 원진아는 영화관 아르바이트 경험을 회상했다. 원진아는 "영화 '돈' 때 처음으로 무대인사라는 것을 갔다. '1~2년 전만 해도 내가 배우 꿈을 꾸고 있었는데'라고 생각하니 눈물이 왈칵했다"라며 "영화관 아르바이트를 3년 했다. 1년 6개월씩 두 군데서 했다. 데뷔 전에 광고를 찍었었는데 손님들 입장 받다가 익숙한 소리가 나와서 영화관 안을 보면 내가 찍은 광고가 나오고 있던 적도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원진아가 출연한 영화 ‘해피 뉴 이어’는 저마다의 사연을 안고 호텔 ‘엠로스’를 찾은 사람들이 각자의 방식으로 자신만의 인연을 만들어가는
호텔 하우스키퍼 이영 역을 맡은 원진아는 당차고 발랄한 매력은 물론, 호텔 대표로 분한 이동욱과 함께 사내 로맨스를 선보인다. 원진아는 가슴 속 뮤지컬 배우의 꿈을 지닌 이영 역할을 위해 노래, 춤, 영화 속 가창곡의 작사까지 직접 맡았다.
[임서현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사진| 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