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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갤럭시코퍼레이션, 페르소나스페이스 |
지난 19일 밤 10시 30분 TV조선에서 첫 방송한 '부캐전성시대'는 지구에 정체불명의 '블루 바이러스'가 퍼진 가운데, 페르소나별의 다섯 분파들이 백신인 '행복'을 전하기 위해 파견되는 이야기를 그린 세계 최초 메타버스 아바타쇼다. 메타버스 아바타기업 갤럭시코퍼레이션과 페르소나스페이스가 공동제작한 '부캐전성시대'는 첫 방송 이후 획기적인 방송 프로그램으로 화제를 모았다.
특히 각기 '음악' '웃음' '돈' '관심' '이타심'을 추구하는 페르소나별 다섯 분파들의 이야기는 호기심을 자아낸다.
음악을 지향하는 '부르구'는 마미손을 필두로 앗따거(더원), 핑신(신사마), 리태리(이지훈), 토솔리드 성환(픽보이) 등 노래에 일가견이 있는 사람들로 이뤄진 분파. '본캐'에서도 다채로운 음악을 선사한 이들은 '부캐전성시대'에서 또 다른 감성을 예고하고 있다.
'웃기구'는 웃음을 책임지는 분파로 '부캐전성시대' 1화부터 '코믹 케미'를 터트렸다. 발가락 줄다리기 게임을 하며 색다른 웃음을 선사했던 것. 분파장인 냉장고(유세윤)과 함께 자니또(김성원), 아가미맨(이상준) 등은 '개그 트리오'와 더불어 깡 와사비(퀸 와사비)의 폭발적인 리액션이 더해지며 환상적인 호흡을 선보였다.
돈을 이용해 물건을 사고파는 행복을 느끼는 '사구팔구'. 이들은 분파장 플렉송(송해)과 장美(장동민), 마이애미 영(현영) 이외에 다른 멤버들이 베일에 싸여 있다. 후계자 후보로 선정된 장美와 마이애미 영은 각기 애잔함과 까칠한 성향을 가진 극과 극의 모습을 드러낸 상황. 향후 '사구팔구'가 어떠한 행보를 걷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관심 받는 즐거움을 느끼는 '봐달라구'는 분파장 씬스틸러(신정환)의 강렬한 등장으로 눈길을 끌었다. 씬을 스틸해 새울시 교도소에서 18년의 형량을 받은 씬스틸러(신정환). '봐달라구' 멤버들은 씬스틸러(신정환)만큼 특별한 존재감을 보여줄 인물들로 가득해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나누구'는 '진정한 행복은 나눔'이라는 이념을 가진 분
[안하나 MBN스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