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안테베룸' 측은 영화의 개봉 소식과 함께 심상치 않은 분위기의 티저 포스터와 모션 포스터를 공개했다.
'안테벨룸'은 성공한 작가가 무언가에 의해 선택받은 뒤 누구의 도움도 바랄 수 없는 끔찍한 세계에 초대되면서 벌어지는 미스터리 충격 스릴러. 충격적인 설정과 보는 이를 매료시키는 풍성한 은유와 상징들, 그리고 강렬한 비주얼로 무장하며 국내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겟 아웃'과 '어스'에 버금가는 강렬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해외 공개 후 전 세계 17개국 박스오피스 1위를 달성하였으며 그 중 프랑스, 핀란드 등 다수의 나라에서는 역주행 흥행까지 기록한 사실이 알려지며 더욱 기대가 고조되는 상황이다. 한편, 티저 포스터와 함께 공개된 모션 포스터는 상처 입고 날지 못하는 나비를 표현하고 있는데 ‘선택된 순간 모든 것이 뒤집힌다!’는 카피가 더해져 더욱 관객들을 혼란 속으로 빠져들게 한다.
특히 ‘안테벨룸’은 미국 남북전쟁 직전의 상태를 뜻한다. '문라이트', '히든 피겨스'로 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진 자넬 모네가 주인공 ‘이든’으로 분해 열연을 펼핀다. 그녀가 선사할 강렬한 존재감도 주목해야 할 포인트.
영화를 먼저 만난 해외 매체들은 “대담하고 매력적이다” – Thrillist, “경이로운 스릴러” – Variety, “새로운 심리 스릴러” – U
[한현정 스타투데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