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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생의 법칙’ 배정남이 김병만에 대한 든든함을 표했다.
내년 1월 6일 첫 방송되는 SBS 신년특집 ‘공생의 법칙’은 토종 생태계를 살리기 위해 ‘생태계 교란 야생생물’을 탐사하고 퇴치하는 과정을 다루는 친환경 예능 프로그램이다. 김병만을 필두로 배우 배정남과 트로트 가수 박군이 합류해 든든한 ‘상남자’ 조합을 완성했다.
촬영에 앞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배정남은 “좋은 취지의 프로그램에 함께하게 돼서 좋다. 두려움 반 기대 반이지만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프로그램 합류 소감을 밝혔다. 그런가 하면 배정남은 김병만과 박군에 대해 “그 둘은 (생태교란종을) 살벌하게 잡을 것 같다”라고 예상했다. 그 이유에 대해서는 “박군은 특전사, 김병만 형님은 베어 그릴스급, ‘넘사벽’이지 않냐”라며 든든함을 드러내면서도 “나는 그냥 도시인이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그런 그는 특히 뉴트리아에 두려움을 나타내기도 했다고. 평소의
생태교란종에 맞서는 부산 사나이 배정남의 활약상은 내년 1월 6일 오후 9시 첫 방송되는 ‘공생의 법칙’에서 확인할 수 있다.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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