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YB의 윤도현이 록밴드 U2 보노에게 오디션을 봤다고 말했다.
21일 방송된 SBS 파워 FM '최화정의 파워타임'(이하 '최파타')에는 애니메이션 영화 '씽2게더' 더빙을 한 윤도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DJ 최화정은 "윤도현씨가 U2의 보노에게 오디션을 봤다고 들었다"라고 물었다.
윤도현은 "보노 형님에게 오디션을 봤다. 오디션을 봐야 영화 녹음을 할 수 있다고 해서 개인 영상과 녹음 파일을 보노 형님에게 들려드렸다"라고 말했다.
최화정이 "많은 가수들이 보노에게 영상을 보냈나?"라고 묻자 윤도현은 "내게만 직접 섭외 요청을 해서 나만 영상을 보낸 것으로 알
윤도현이 더빙한 영화 '씽2게더'는 내년 1월 5일 개봉 예정이다. 오디션 그 이후 전 세계가 주목하는 쇼 스테이지에 오르기 위한 크루들의 고군분투 도전기를 그린 엔터테이닝 무비다. 윤도현은 사라진 전설적인 아티스트 클레이(보노) 역의 한국어 더빙과 가창을 맡았다.
[한예린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사진| SBS 보이는 라디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