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정수는 "이게 벌써 2019년도네요. 아프리카 캄팔라였어요. 이젠 해외아니더라도 집근처 보육 센터도 가기힘드네요"라며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변정수가 아프리카에 가서 봉사활동을 하던 중 아이들과 함께 웃고있는 모습이 담겼다.
변정수는 "매년 해외봉사나 프리마켓을 통해 제가 할 수 있는 일들을 했었는데 이젠 직접 가지도 못하지만 올해 여러차례에 걸쳐 우리나라 미혼모들과 의료진들 , 이번엔 중중장애인들 위해 이렇게라도 함께 해요"라며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여러 사람들에 나눔을 했다는 것을 알렸다. 변정수는 이날 밀알복지재단을 통해 중증장애인 거주시설에 1000만원을 기부했다.
변정수는 "큰 손도 중요하지만 많은 작은 손들이 필요해요"라며 "우리 주변에 온정의 손길을 퍼뜨려봐요. 월 2만원씩 아이들 도시락 도와주는것도 좋아요"라고 기부 동참을 독려했다.
그러면서 "저에게 매일 돈으로 도와 달라고 DM(다이렉트 메시지) 보내시는분들 참 많아요. 처음에는 보내드린 적있는데 점점 금액이 높아지더라고요. 500만원 1000만원 이상까지. 저 나름대로 일 열심히 해서 매년 센터를 통해 도움이 되
변정수는 "상황 좋아지면 기부 프리마켓도 다시 했으면 해요. 긍정 바이브로 함께 하실꺼죠?"라며 코로나19 상황이 좋아지면 자선 행사를 재개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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