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오후 ’2021 SBS 연예대상’이 열렸다. ‘넥스트 레벨(Next Level)’이라는 부제로 꾸며진 이번 연예대상은 이승기, 장도연, 한혜진이 MC를 맡았다.
'박하선의 씨네타운' DJ로 활약 중인 박하선은 "제가 올해 35살이고 데뷔 16년차인데 설레고 기뻤지만 민망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라디오는 운전할 때 집에서 반신욕을 할 때 듣던 거라 오랜 꿈이었다. 제가 드라마를 연달아 하느라 다른 분들의 도움을 많이 받았다. 죄송하고 감사했다. 그 분들 덕분에 1년 넘게 진행하고 있다고 생각해서 감사
'2021 연예대상'에서는 '런닝맨', '집사부일체',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편먹고 공치리2', '골 때리는 그녀들', '워맨스가 필요해', '미운 우리 새끼', '신발 벗고 돌싱포맨' 등 올해를 빛낸 SBS 예능프로그램을 총결산 한다.
[신영은 스타투데이 기자]
사진ㅣ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