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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이하 '놀토')에 배우 이진욱과 공승연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진욱은 도레미 중 2명과 공통점이 있다고 밝히면서 첫 번째 한 사람으로 김동현을 꼽았다.
이진욱은 "최근에 보면 동현 씨가 풀이 죽어 있는 모습이 보이더라"며 "그 마음을 안다. 그래서 오늘 끝까지 응원을 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이에 김동현은 "받쓰 해보시면 제 마음 알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진욱은 또 다른 사람으로 피오를 꼽았다. 이진욱은 "피오를 닮고 싶다. 기분 좋은 인상이잖나. 긍정적이다"라며 "누가 봐도 좋아할 것 같다"고 말했다.
이날 공승연은 '놀토'에 출연하며 3명을 만나고 싶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공승연은 "SM 동기인 태연 언니랑 키 오빠를 오랜만에 본다. 연습생 생활을 하면서 오래 봐온 사이다"라고 밝혔다. 또 마지막 한 명은 김동현이라고 하면서 "드라마 '너도 인간이니'에서 격투기 선수 역할을 준비하면서 영상을 많이 찾아봤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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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승연, 이진욱을 비롯해 도레미들은 우럭매운탕을 건 받아쓰기 게임에 나섰다. 대결 곡은 김진표의 '로맨틱 겨울'로 김진표가 부른 랩 가사를 추리해 맞혀야 했다.
이날 공승연은 첫 번째 가사 듣기에서 가장 많은 가사를 듣고 썼다. 이 덕분에 오랜만에 게스트 원샷을 장식해 모두가 깜짝 놀랐다. 지난 6월 브레이브걸스의 유정이 출연해 원샷을 받은 이후 6개월 만의 첫 게스트 원샷이었던 것.
공승연의 활약에 힘입어 다시 듣기 찬스를 쓰고, 마지막 세 번째 줄까지 채워나갔다. 이진욱은 모두와 함께 추리한 가사를 가지고 첫 번째 도전에 임했고, 1라운드 성공을 이끌어냈다.
간식 게임은 신&구조어 퀴즈로 이뤄졌다. 공승연은 1라운드 원샷에 이어 간식게임에서도 두각을 나타내 눈길을 끌었다. 첫 번째 제시어인 '주불'의 뜻인 '주문 불러'를 맞히며 첫 번째로 간식을 얻은 것.
이에 키는 공승연에게 "나랑 (호빵) 나눠먹자. 나 이제 나갈 거니까"라고 자신감 넘치게 말해 웃음을 안겼다. 하지만 두 번째로 퀴즈를 맞힌 사람은 넉살이었다.
간식 게임 뒤에는 철판콩나물불고기를 건 받아쓰기 2라운드가 펼
[유은영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사진ㅣtvN 방송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