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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엔브이(NV)엔터테인먼트 |
유튜브 채널 ‘구라철’은 지난 17일 안무가 중 최초의 제작자 김규상 엔브이(NV)엔터테인먼트 대표를 만나 그의 근황을 알아보는 콘텐츠를 공개했다.
이날 김구라는 ‘스트릿 우먼 파이터’ 이후 여자 댄서들에 대해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요즘, 가요계를 휩쓸었던 톱 안무가라며 김규상 대표를 소개했다. 김규상 대표는 에이핑크, 씨스타, AOA, 포미닛, 브레이브걸스, 현아 등 2010년대 정상을 달렸던 인기 걸그룹의 안무를 자신이 만들었다고 밝혔다.
그는 “한창 바쁠 때는 음악 방송에 출연하는 가수들 2/3가 우리 팀 댄서들과 했었다”라며 최근 '스우파' 등을 통해 댄서들이 조연에서 주연으로 성장한 것에 뿌듯한 감정을 드러냈다.
이어 김규상 대표는 아이돌 제작하기로 마음 먹고, 청소년 댄스 대회부터 일본 후쿠오카까지 직접 발로 뛰어다닌 이야기를 전했다. 김규상 대표는 woo!ah!(우아!) 멤버들의 부모님을 직접 만나 오랜 기간 설득했다고 말해 김구라의 눈빛을 반짝이게 했다.
방송 말미에는 김구라와 woo!ah!(우아!) 멤버들의 만남이 그려졌다. 안무가 출신 제작자가 직접 만든 걸그룹답게 woo!ah!(우아!)는 뛰어난 퍼포먼스를 보여주며 김구라 뿐만 아니라 시청자들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특히 woo!ah!(우아!)는 '헤이 마마' 커버 댄스부터 숏폼 콘텐츠 플
끝으로 김구라는 “중소 기획사에서 정말 잘해놨다”라며 김규상 대표의 노력을 칭찬했고, 또 woo!ah!(우아!)의 퍼포먼스를 직접 보며 감탄을 아끼지 않았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