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월트디즈니 컴퍼니코리아 |
‘킹스맨: 퍼스트 에이전트’ 랄프 파인즈가 액션 연기에 대해 언급했다.
17일 오전 영화 ‘킹스맨: 퍼스트 에이전트’ 화상 기자 간담회가 열렸다. 매튜 본 감독와 랄프 파인즈가 참석했다.
랄프 파인즈는 “재미난 에피소드라기보다 훈련을 정말 많이 했다. 멋진 액션 시퀀스를 만들어내기 위해서는 합이 맞아야 한다. 시퀀스가 잘 짜여야 하고 배우 스턴트 등 모든 합이 잘 맞아야 한다. 그런 면에서 완성도가 좋았다”고 밝혔다.
이어 “스턴트맨과 훈련을 많이 하고 검술은 이미 배운 상태였다. 감독님이 배우에게 많이 시키길 원했고 저도 그렇길 원했다. 젊었을 때 액션 영화를 했다면 어땠을까 싶더라. 정말 즐겁게 작업했고, 헤드 스턴트맨이 작년에 세상을 떠났는데 그 팀원들이 정말 훌륭하고 멋졌다. 몇몇 장면은 스턴트맨이 하기도 했는데 훌륭하고 멋진 시퀀스가 나온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이에 매튜 본 감독은
‘킹스맨: 퍼스트 에이전트’는 수백만 명의 생명을 위협할 전쟁을 모의하는 역사상 최악의 폭군들과 범죄자들에 맞서, 이들을 막으려는 한 사람과 최초의 독립 정보기관 킹스맨의 기원을 그린 작품으로 22일 개봉한다.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