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KBS2 "갓파더" |
오늘(15일) 수요일 밤 10시 40분 방송하는 KBS2 예능 프로그램 ‘新가족관계증명서 갓파더’(이하 ‘갓파더’)에선 국민 아들들이 '무계획' 여행부터 짬뽕 챌린지까지 다양한 이야기로 색다른 재미를 안긴다.
'사슴 부자' 김갑수와 장민호는 '갓파더' 11회에서 1박 2일 제주도 여행을 떠난다. 자신만만하게 제주도 여행의 모든 것을 준비했다고 밝힌 김갑수. 그는 렌터카를 예약하지 않고 현장에서 외제차를 대여하려다가 실패해 장민호를 당황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장민호의 당혹은 여기서 그치지 않는다. 김갑수는 식당 예약까지 하지 않은 채 무계획으로 제주도에 왔기 때문. 김갑수는 장민호에게 즉흥적으로 눈에 띄는 음식점에 들어가자고 제안한다. 이에 장민호는 "이번 여행 망했어"라며 걱정을 드러내 이후 에피소드에 대한 궁금증이 높아진다.
이순재와 허재는 '재재 하우스'에서 현주엽과 점심 내기로 윷놀이 승부를 펼친다. 허재는 게임 개시 전부터 현주엽을 견제하며 승부욕을 불태운다. 또한 허재는 "내가 옛날 강남의 윷놀이 '허'야"라고 자신감을 내비쳐 관심이 집중된다.
아울러 현주엽은 이순재와 허재에게 윷점을 봐준다고. 이순재는 점괘에 미소를 지은 반면 허재는 화를 냈다는 귀띔이다.
주현과 문세윤은 고급 스포츠카를 타고 대전 투어를 시작한다. 추운 날씨에도 오픈카의 낭만을 한껏 즐긴 주현과 문세윤. 이들은 휴게소에서
뿐만 아니라 주현과 문세윤은 '핵 매운 짬뽕 챌린지'에 도전한다. 제한 시간 30분 이내에 짬뽕을 다 먹으면 음식값을 내지 않아도 되는 것. 주현은 "매워서 쓰러진 사람도 있다"는 직원의 경고에 "월남에 있을 때 매운 고추 많이 먹었다"며 '맵부심'을 뽐내 기대감이 고조된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