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6일 방송되는 SBS 예능프로그램 '워맨스가 필요해‘에서는 어디에서도 공개되지 않은 ’2022 양궁 국가대표 선발전‘ 비하인드 스토리가 공개된다.
이날 양궁 국가대표 1차 선발전에 출전한 안산은 평소의 차분했던 모습과 달리, 연신 초조한 기색을 보였다. 선발전에는 안산의 대학교 선배이자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기보배, 최미선을 비롯해, 전 양궁 국가대표인 장혜진, 강채영, 장민희 등 내로라하는 ’양궁계 레전드‘ 선수들이 총출동했다.
안산은 쟁쟁한 라이벌 선수들 사이에서 컨디션 난조로 실수를 연발하기 시작, 급기야 “활 쏘면서 이렇게 쏴도 되나 싶었다”라며 ’초비상‘ 사태에 빠져, 모두를 걱정케 했다. 과연 안산에게는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지 이목이 집중된다.
뿐만 아니라, 2012 런던 올림픽과 2016 리우 올림픽의 주역이었던 기보배 선수가 이번 선발전을 치르다 남몰래 속앓이했던 사연을 공개한다. 기보배는 선발전 도중 후배 선수들을 보고 ’이것‘을 느껴 눈물까지 흘렸다고 밝혔는데, 이에 스튜디오 엠씨들도 안타까움을 자아냈다고 전해져 그 이유에 대한 궁금증이 커진다.
한편, 국가대표 선발전을 마치고 모든 시즌을 마무리한 안산이 엄마, 친언니와 함께 인생 첫 ’모녀 여행‘에 나섰다. 안산은 이날 방송에서 베일에 싸여 있던 친언니를 최초로 공개해,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안산의 친언니는 애교 넘치는 모습과 개그감으로 동생과는 또 다른 매력을 선보였다는 후문이다. 예측 불가한 매력의 친언니와 안산이 과연 어떤 케미를 선보일지 기대감을 한껏 높인다.
이어 안산은 친언니와의 대화 중 그동안 숨겨왔던 ‘신체 비밀’을 공개해,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었다. 안산은 친언니와 자신이 똑같은 신체 비밀
안산 모녀의 좌충우돌 여행기는 16일 오후 9시에 방송되는 ‘워맨스가 필요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사진ㅣ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