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오후 tvN 새 토일드라마 ‘불가살’(극본 권소라 서재원, 연출 장영우)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여파로 인해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장영우 감독, 이진욱, 권나라, 이준, 공승연, 정진영, 박명신, 김우석이 참석했다.
이준은 "첫 등장 장면이 매력적이었다. 다음 장면을 보고는 희열을 느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실제로도 정말 재밌게 촬영하고 있다. 기존에 안 해본 캐릭터를 하니 재밌지 않나 싶다"고 말했다.
이준은 2017년 '아버지가 이상해' 이후 4년 만에 드라마로 복귀한다. 군 제대 후 첫 드라마 작품이다.
이준은 “환경이 많이 바뀌었다. 집도 잘 보내주고, 예전에는 밤샘 촬영하고 씻자마자 바로 나와야하는 현장이었는데. 4년 공백기 이후 촬영장을 가니까 다들 선배님이라고 하더라. 저는 아무것도 안했는데, 선배가 된 느낌이다. 촬영현장이 많이 바뀌었다. 먹을 것도 많이 주고 아주 많이 좋아졌다”고 말했다.
‘불가살’은 죽일 수도, 죽을 수도 없
[신영은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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