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하도 코로나19 음성…'놀면 뭐하니?' 유재석 확진 여파無

↑ 방송인 정준하(왼쪽), 유재석. 사진| 정준하 SNS

방송인 정준하가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았다.
정준하는 15일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어제 음성. 오늘도 음성. 이틀 연속 콧구멍이 바쁘다. 고생했다. 내 콧구멍"이라는 글과 함께 코로나19 검사 결과를 공개했다.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13일과 14일 시행한 코로나19 PCR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이 나왔다는 안내 문자가 담겼다.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 출연 중인 정준하는 유재석이 지난 13일 코로나19 확진을 받자 검사를 진행했다. 함께 출연중인 하하, 신봉선, 이미주 역시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
유재석은 지난 9월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까지 모두 마친 상태였으나 돌파 감염으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놀면 뭐하니?' 측은 15일 도토리 페스티벌을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유재석의 확진으로 녹화를 전격 취소했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