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로이킴 인스타그램 |
가수 로이킴이 해병대 만기 전역한 소감을 밝혔다.
로이킴은 15일 인스타그램에 “오늘부로 만기 전역을 명 받았다. 해병대에서의 지난 시간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값진 추억들과 배움으로 가득했다”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나아갈 힘과 용기를 준 우리 중대 선후임 동기들에게 무한한 사랑과 감사를 전하고, 군생활을 하며 잠깐이라도 마주쳤던 모두에게 건강을 기원하며 필승”이라고 적었다.
로이킴은 군복을 입은 모습을 담은 사진을 여러 장 공개하기도 했다. 또 군 생활 중 받은 상장 등을 사진에 담아 눈길을 끌었다.
엠넷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4’ 우승자인 로이킴은 2013년 ‘봄봄봄’으로 가요계에 데뷔,‘러브 러브 러브(Love Love Love)’, ‘홈(Home)’ 등의 히트곡을 냈다.
2019년 가수 정준영 등의 불법 촬영물 유포 사건 수사 과정에서 경찰 조사 대상에 오르기도 했으나 최종 기소유예 처분을 받았다. 지난해 6월 15일 해병대에 입대한 바 있다.
다음은 로이킴 전역 소감 전문
필승 예비역 병장 김상우입니다. 오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