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문아들' 하하가 회사 대표로서의 모습을 드러냈다.
14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이하 '옥문아들')에서는 정형돈의 절친 하하가 게스트로 출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회사 대표인 하하는 사내 복지로 "우리가 상업적으로 만난 거다. 잘 되기 위해 만난 것이기 때문에 가장 중요한 것은 정산이다"고 밝혔다. 이어 영입하고싶은 연예인으로 그는 "이번에 재석이 형이 안테나로 가면서 이런 생각이 들었다"며 "송대표님 회사랑 합병을 한번 해보자. 안테나 끄집어(?) 내리자"고 말해 주위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 말을 듣던 정형돈은 "이제 만든지 일주일 됐다"며 실소했고, 송은이는 " 저쪽은 실속이 없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KBS2 예능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뇌섹'이 각광받고 있는 사회에서 상식이라곤 1도 없을 것 같은 일명 '상식 문제아들'! 10문제를 풀어야만 퇴근할 수 있는 옥탑방에 갇혀 문제를 풀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내용을 담은 지식토크쇼다.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40분에 방송된다.
[박정수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사진 l KBS2 방송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