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마미안' 박태환의 어머니가 아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14일 방송된 MBC every1 예능프로그램 '맘마미안'에서는 대한민국 수영 선수 최초로 올림픽 금메달을 획득했던 마린보이 박태환과 어머니가 함께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혜성은 "박태환 선수가 해외로도 훈련을 많이 갔다. 그럴 때는 (요리를) 해주시기 쉽지 않았을 것 같다"며 질문했다. 이에 박태환 어머니는 "한번은 호주 브리즈번에서 훈련을 하는데 음식을 가서 보니까 너무 마음에 들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어 "제가 다리를 다쳐서 깁스를 했는데 반깁스를 하고 그러고 두 달동안 요리해 먹였다"며 "지금 하라 그러면 못할 것 같다
한편 MBC every1 예능프로그램 '맘마미안'은 집밥의 원조 ‘엄마’와 엄마의 음식을 그대로 재현해 내는 ‘셰프 군단’이 동시에 요리! 엄마의 손맛을 찾아내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스타투데이 박정수 객원기자]
사진 l MBC every1 방송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