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맘마미안’ 박태환 사진=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맘마미안’ |
14일 오후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맘마미안’에는 대한민국 수영 선수 최초로 올림픽 금메달을 획득했던 마린보이 박태환이 출연한다. 수영 실력만큼이나 뛰어난 박태환의 입담과, 아들을 금메달리스트로 키워낸 어머니의 특별한 음식들은 어땠을지 기대를 모은다.
이날 박태환은 어린 시절을 회상하며 어머니를 향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낸다. 어머니를 떠올리며 울컥한 박태환은 “어렸을 때 어머니가 많이 안 좋으셨다. 암 투병 중이셔서 평상시에도 많이 힘들어 하셨다”라고 회상해 안타까움을 안긴다.
어머니가 암 투병을 겪었던 때는 박태환이 겨우 11살이었을 때라고. 어린 시절을 되돌아보던 박태환은 “그래서 무조건 우승해야겠다고 생각했다”라며 어린 나이에도 고된 훈련과 경기를 이겨내야했던 여러 이유를 고백한다.
이를 들은 박태환의 어머니 역시 아들을 향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낸다. 이어 박태환의 경기 영상과 관련된 감동 가득한 비하인드
한편 MC 이혜성 역시 박태환 모자의 감동 사연에 울컥한다는 후문이다. 두 사람의 모든 이야기를 들은 이혜성은 “갑자기 엄마가 너무 보고싶다. 녹화 끝나고 엄마를 보러가야 겠다”라며 눈시울을 붉힌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