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보 "골프 안 쳐?…결혼 안 하냐 보다 지겨운 말"

그룹 샤크라 출신 황보가 골프 안 치냐는 말이 듣기 싫다며 분노를 표출했다.
황보는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레슨 시작했다…만나면 '결혼 안 해?'보다 더 듣기 싫은 말이 '골프 안 쳐?'라는 말이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황보는 "8년전에 골프를 하다가 흥미 못느끼고 때려쳤는데 다시 한다고! 그러니 그만 물으세요들"라고 지겨운듯 말했다.
사진 속 황보는 차에서 휴식을 취하며 셀카를 찍고 있다. 또 다른 사진에서 황보는 주황색 후드티와 초록색 모자로 골프 패션을 선보이며 골프채를 힘차게 휘두르는 모습이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파이팅! 언니는 진짜 잘 칠 거예요", "열심히 배우셔서 필드 나가세요" 등의 댓글로 황보의 골프 연습을 응원했다.
[한예린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사진| 황보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