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김선호. 사진|스타투데이DB |
한국갤럽이 지난달 5일부터 28일까지 전국(제주 제외) 만 13세 이상 1700명에게 올 한 해 가장 활약한 탤런트를 두 명까지 자유응답으로 물은 결과, tvN 토일드라마 '갯마을 차차차' 주연 김선호가 7.8%의 지지로 1위에 올랐다.
'갯마을 차차차'에서 김선호와 로코 호흡을 맞춘 신민아, 세계를 사로잡은 '오징어 게임'의 찌질남 기훈 역으로 변신한 이정재가 7.3%로 나란히 2위를 차지했다.
4위는 아쉬움 속에 종영한 tvN '지리산'으로 안방극장에 복귀한 전지현(5.5%), 5위는 SBS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로 돌아온 송혜교(5.2%)였다.
6위는 SBS '펜트하우스' 시리즈에서 열연한 김소연(5.0%)이었고, '원 더 우먼'에서 1인 2역을 완벽 소화한 이하늬와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의 조정석이 4.9%로 공동 7위, MBC '검은태양'의 남궁민이 9위(4.5%)로 조사됐다.
김선호는 지난 10월 종영한 '갯마을 차차차'에서 바닷가 마을의 만능 백수 겸 동네 해결사 홍반장(홍두식) 역으로 열연하며 대세 스타로 우뚝 섰다. 올해 대표 힐링 드라마에서 신민아와 찰떡 호흡으로 사랑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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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정은 스타투데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