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대' 공명, 늠름한 삭발 사진..."잘 다녀오겠습니다"

배우 공명이 늠름한 삭발 자태로 입대 인사를 전했다.
14일 공명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잘 다녀오겠습니다!"라는 문구와 함께 사진 여러장을 게재했다. 공명은 이날 신병 훈련소에 입소해 기초군사훈련을 받고 현역으로 군복무한다.
사진 속 삭발한 모습의 공명은 짧게 깎은 머리가 쑥스러운듯 머리를 쓰다듬었다. 카키색 후드티셔츠 차림의 공명은 환한 미소로 팬들에게 인사했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잘 다녀와요!", "우리 오빠 가네...곰신 준비 완료" 등의 반응으로 공명의 군 입대를 응원했다.
공명은 지난 10월 종영한 SBS 월화드라마 '홍천기'에서 예술을 사랑하는 풍류객 양명대군 역을 맡아 능청스러운 매력을 선보였다. tvN 예능프로그램 '바퀴 달린 집3'에서 '캠핑 막둥이'로 출연해 성동일, 김희원과 특급 케미를 자랑하기도 했다.
[한예린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사진| 공명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