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 ‘지구에 무슨 129? 시즌2’ 캡처 |
서동주는 지난 13일 오후 8시 방송된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 ‘지구에 무슨 129? 시즌2’에 출연했다.
이날 서동주는 ‘지구에 무슨 129?’에서 소개된 러시아의 이색적인 전통에 놀란 표정을 감추지 못하며 시청자의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러시아의 오랜 전통인 ‘장벽 결투’가 나오자, 서동주는 싸움 능력을 키우기 위해 결투에 참가한 사람들을 걱정하는가 하면, 유혈 사태에도 싸움을 이어가는 모습에 “위급 상황이 발생하면 고소할 가능성도 있지 않나”라고 언급해 시청자들의 공감을 자아냈다.
이후 서동주는 미국의 연쇄살인마 에드먼드 캠퍼의 잔혹한 범죄가 VCR을 통해 공개되자 경악한 것은 물론, 수사망을 교묘히 빠져나가는
뿐만 아니라 서동주는 ‘지구 살리기 프로젝트’ 코너를 소개, 환경의 중요성을 알려 강한 여운을 선사했다. 얼룩말의 줄무늬에서 영감을 얻어 에너지 절감 효과를 얻은 사례와 거미줄의 특성을 활용해 콩 단백질 합성제가 개발된 일을 설명하며 보는 흥미를 배가시켰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