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위너 송민호가 다이나믹듀오 개코에게 애정을 표했다.
13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이하 '정희')에는 지난 7일 정규 3집 '투 인피니티('to infinity)를 발매한 송민호가 출연했다.
이날 DJ 김신영은 "송민호 새 앨범을 보면 많은 분들이 피처링에 참여해줬다. 릴보이, 개코, 선우정아, 바비 등 많은 아티스트 분들이 참여해주셨더라. 이 많은 분들을 어떻게 섭외했나?"라고 물었다. 이에 송민호는 "다 인스타 DM으로 섭외했다"고 답했다.
김신영이 "가장 섭외가 힘들었던 아티스트분은 누구냐"고 묻자 송민호는 "섭외가 힘들었던 분이라기보단, 죄송했던 분은 있었다. 바로 다이나믹듀오의 개코형이다. 개코형이 쇼미더머니 촬영할 때 세미 파이널이라 굉장히 바쁜 시즌이었다. 개코형이 쇼미더머니에서 무대 6개를 만들어야하는 상황인 것을 알면서도 내 앨범제작에 흔쾌히 참여해주셨다"라며 개코에 대해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송민호 정규 3집 '투 인피니티('to infini
[한예린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사진|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