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방송된 KBS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에는 첫 캐럴송 '매일 크리스마스'로 돌아온 다비치의 강민경과 이해리가 출연했다.
이날 DJ박명수는 "14년 차 듀오 가수로 활동하고 있다. 아무런 다툼 없이 14년을 함께하는 것이 힘들텐데. 비결이 있나"라고 말했다.
강민경은 "비결은 하고 싶은 이야기를 가감 없이 하는 것이다. 솔직하게 지내다 보니 비밀이 없어서 오래가는 것이 아닌가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해리는 "서로 있는 그대로 내버려둔다. 그것이 오래가는 비결이다"라고 말했다.
박명수가 "수익 배분에 있어서도 깔끔한가"라고 묻자 이해리는 "그것이 가장 중요하다. 정말 깔끔하다"라고 말했다. 박명수는 "서로 누가 더 예쁜 옷 입는지 이런 것으로 안
한편 다비치는 지난 6일 싱글 앨범 '매일 크리스마스'를 발매했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인 미디엄템포 캐럴송 '매일 크리스마스'와 함께 '아이 위시(I wish)'가 수록됐다.
[임서현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사진| KBS쿨FM '라디오쇼'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