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새론. 사진|김새론 SNS |
배우 김새론이 층간소음 피해를 고백했다.
김새론은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팬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김새론은 한 팬이 ‘오늘의 티엠아이는?’이라며 근황을 묻자 “같은 건물에 사는 어떤 아이가 정말 20시간 정도 피아노를 치시는데 새벽에는 좀 힘들었다”고 층간소음으로 새벽잠을 설쳤다고 답했다.
그러면서도 김새론은 “점점 느셔서 오늘은 캐럴을 쳐주시는데 아주 잘 친다. 뿌듯하다”고 체념한듯 유머를 덧붙였다.
아역 배우 출신 김새론은 지난 2001년 잡지 모델로 데뷔했다. 영화 ‘아저씨’ 등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지난 3일 방송된 KBS 2TV 드라마 스페셜 2021 ‘그녀들’에 출연했다. 최근 넷플릭스 시리즈 ‘사냥개들’ 출연을 확정 지었다.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