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다니엘 측 “코로나19 음성 판정”[공식]

가수 강다니엘이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
강다니엘 소속사 관계자는 10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강다니엘이 코로나19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라고 밝혔다.
앞서 이날 강다니엘은 파주 CJ ENM 스튜디오 센터에서 진행된 ‘2021 MAMA’ 사전녹화를 위해 리허설에 참여했다. 강다니엘이 속한 워너원은 ‘2021 MAMA’를 통해 약 3년만에 무대를 선보일 예정으로 기대를 모았다.
하지만 강다니엘 스태프가 이날 오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리허설은 중단됐고, 입장을 대기 중이던 관객들도 모두 귀가조치 됐다. 해당 스태프는 PCR 검사가 나오지 않은 상태에서 녹화장에 출입해 워너원 멤버들과 접촉한 것으로 알려져 걱정을 샀다.
한편 ‘2021 MAMA’는 11일 오후 6시부터 전 세계 생중계된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사진l스타투데이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