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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최민수. 사진|스타투데이DB |
10일 서울 용산경찰서는 전날 승용차 운전자 A씨를 특정범죄가중법상 도주치상과 도로교통법상 사고 후 미조치 혐의로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
최민수와 A씨는 지난달 4일 용산구 이태원동 왕복 2차로 도로에서 일렬로 주행하던 중 서행 중이던 맨 앞 차를 동시에 추월하려고 시도하다 사고를 냈다. 이 과정에서 최민수와 A씨는 중앙선을 침범하는 등 교통법규를 위반한 것으로 조사됐다.
최민수는 사고로 허리와 등을 다치고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A씨는 사고 당시 아무런 구호 조치를 하지 않고 현장을 이탈한 것으로 전해졌다.
최민수는
수술 후 건강을 회복한 최민수는 지난 6일 영화 '웅남이' 촬영장에 복귀했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