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아라 “MV 촬영 전 날 칼 밟아 피 철철…신곡 대박날 거라 생각했다”

↑ 키아라 컴백 사진=이지엔터테인먼트

가수 키아라가 뮤직비디오 촬영과 관련한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10일 오후 키아라의 세번째 디지털 싱글 앨범 ‘PICK ME UP(픽미업)’ 쇼케이스가 온라인으로 진행된 가운데 키아라가 신곡 무대를 펼쳤다.

이날 키아라는 “제일 생각나는 게 뮤직비디오 촬영 전 날에 집안일을 하다 칼을 밟았다”라고 운을 뗐다.

그는 “밟고 일어났다. 그래서 엄지발가락이 깊게 베인 거다”라고 고백했다.

키아라는 “피가 철철 나고, 뮤직비디오 촬영날까지 피가 안 멈춰서 너무 아팠다”라고 이야기했다.

다만 그는 “그런데 ‘픽미업이 잘되지 않을까?’하는 긍정적인 생각이 들었다”라며 “굉장히 아물고 있는 상태라 괜찮다”라고 말했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