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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유튜브 채널 카카오TV 오리지널 '개미는 오늘도 뚠뚠 챕터5'에는 수익률 -50%를 기록 후 하차했던 장동민이 등장했다.
장동민은 한때 호기롭게 "수익률 100% 목표를 가지고 왔다. 달성 못 하면 2000만 원 기부할 것"이라고 약속하며 '개미는 뚠뚠'에 합류했었다. 그러나 이내 반타작 실적을 마주하고 프로그램의 최단기 탈락자가 됐다.
장동민은 다시 프로그램에 복귀해 "안녕하십니까. 지옥에서 살아 돌아온 장동민이다"라며 인사했다. 미주는 "살아있었구나. 저번에 마이너스 됐지 않나"라며 농담했다.
장동민은 "마이너스 된 사람들은 다 퇴직 당해야 하나. 주식 떨어진 것도 열받는데 직장까지 그만둬야 하나. 사무실도 벌써 차렸네"라며 달라진 환경에 분노를 표현했다. 장동민은 "못 보던 동료들도 꽤 있네"라며 새 멤버들에게 텃세를 부렸다.
그러나 '김프로'로 통칭되는 김동환 투자 전문가는 "처음에 '뚠뚠 인베스트' 시작할때 장동민 데리고 와야한다고 했잖아"라며 장동민을 챙기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노홍철은 "(장동민 탈락했을 때) 춤을 추며 좋아했지 않나"라고 딴지를 걸었고 김동환은 "아니다. 장동민 같은 초단타 투자자가 시청자들에게 악영향을 줄까봐 그랬던 것"이라고 변명했다. 김동환은 "이제 장동민이 투자 방식을 조금 바꿔보라"라고 조언했다.
장동민은 "이제 바꿨다. 초단타 안 한다. 앞으로도
'개미는 오늘도 뚠뚠'은 금융시장의 신흥 강자 MZ세대와 함께 하는 더 체계적이고, 더 전문적인 실전 주식 투자 프로젝트다. 지난달 30일 종영했다.
[임서현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사진| 카카오TV '개미는 뚠뚠' 영상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