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사진 ㅣAlok Music |
DJ 알록은 세계적인 댄스뮤직 매거진 ‘디제이맥(DJ Mag)’이 선정한 2021 DJ 톱100 순위에서 4위에 오른 정상급 DJ로, 전세계에 수많은 팬들을 보유하고 있다.
DJ 알록은 20일 자신의 SNS 계정에 JTBC ‘풍류대장’에 출연한 판소리꾼 김준수가 펼친 ‘어사출두’ 창극의 방송 화면을 게시하며 “내가 뭘 찾았는지 봐. 대단한 쇼야”라는 극찬을 남긴 바 있다.
JTBC ‘풍류대장’은 국악과 대중음악의 크로스오버를 통해 국악의 멋과 맛을 알리는 음악 경연 예능이다.
DJ 알록은 최근 ‘오징어게임’, BTS, 블랙핑크 등 세계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K-컬처에 관심을 갖고 있던 중 우연히 ‘풍류대장’을 접하게 된 것으로 전해졌다
최근 오미크론, 델타변이 등 코로나19 상황이 시시각각 변화함에 따라 DJ 알록의 구체적인 한국 방문 일정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그러나 DJ 알록이 K-컬처에 대한 큰 애정을 가지고 있는 만큼 글로벌 국악 콜라보레이션 콘텐츠 제작은 조만간 성사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JTBC ‘풍류대장’ 최종회는 오는 12월 21일 생방송 국민투표를 통해서 TOP1~
콘서트에는 TOP10이 출연하며 공연장은 코로나19 정부지침에 따라 거리두기 좌석제로 운영될 예정이다.
[진향희 스타투데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