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태 오늘(10일) 부친상 비보

배우 김정태가 부친상을 당했다.
김정태 소속사 에이엘이엔티 관계자는 10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김정태의 부친이 지병으로 치료 중 이날 별세했다"고 밝혔다.
김정태는 슬픔 속에서 가족들과 함께 빈소를 지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고인의 빈소는 부산 금사장례식장 1호실에 마련 됐다. 발인은 12일 오전 8시며 장지는 영락 공원이다.
1999년 '이재수의 난'으로 데뷔한 김정태는 영화, 드라마 등에서 악역, 코믹, 감동 등 장르에 구애받지 않는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선보이며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2018년 간암 판정을 받은 김정태는 약 1년간의 투병을 마치고 방송에 복귀했다.
김정태는 현재 채널 A드라마 '쇼윈도 : 여왕의 집'에 출연 중이다.
[신영은 스타투데이 기자]
사진ㅣ에이엘이엔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