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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차예련이 강부자의 명품 연기에 오열했다.
지난 9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워맨스가 필요해'에서는 차예련이 윤유선의 초대로 연극 '친정엄마와 2박 3일' 대본 리딩 현장을 찾아갔다. 이날 차예련은 강부자와 윤유선의 연기 연습을 보고 멈추지 않는 눈물을 쏟아냈다.
강부자와 윤유선의 연습이 끝난 후, 강부자와 마주하게 된 차예련은 눈시울이 붉은 상태로 인사를 하게 됐다. 윤유선은 눈물이 멈추지 않는 차예련을 보고 호탕하게 웃었다.
강부자가 차예련의 손을 잡으며 반가워하자, 차예련은 "선배님의 연기에 너무 눈물이 났다"라고 말했다. 강부자는 "어 그래. 남편이 주상욱 씨라고?"라며 맞아준 뒤 스태프들에게 "주상욱씨 부인 차예련이다"라고 갑자기 소개를 해 웃음을 자아냈다.
차예련은 "강부자 선생님의 목소리만 들어도 너무 슬프다. 하필이면 오늘 엄마랑 약간
'워맨스가 필요해'는 여자들이 혼자가 아닌 둘 이상 팀으로 뭉쳤을 때 어떤 시너지가 생기는지 관찰하는 여자 관계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매주 목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한예린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사진| SBS '워맨스가 필요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