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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계상 주연의 ‘유체이탈자’가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10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유체이탈자’(감독 윤재근)는 지난 9일 1만 5957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69만 1221명이다. 윤계상의 1인 7역으로 화제를 모은 ‘유체이탈자’는 기억을 잃은 채 12시간마다 다른 사람의 몸에서 깨어나는 한 남자가 모두의 표적이 된 진짜 자신을 찾기 위해 사투를 벌이는 액션 영화다.
2위는 ‘연애 빠진 로맨스’(감독 정가영)가 차지했다. 같은 날 1만 5138명의 관객을 모았다. 누적 관객 수는 45만 3833명이다. 전종서 손석구 주연의 ‘연애 빠진 로맨스’는 연애는 싫지만 외로운 건 더 싫은 자영과 일도 연애도 뜻대로 안 풀리는 우리, 이름 이유 마음 다 감추고 시작한 그들만의 특별한 로맨스를 그린다.
3위는 ‘엔칸토: 마법의 세계’(감독 바이론 하워드, 자레드 부시, 채리스 카스트로 스미스)이 차지했다. 8366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