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무해' 공효진이 친환경 제품에 대한 관심을 드러냈다.
9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오늘부터 무해하게'(이하 '오늘무해')에서는 탄소 제로 프로젝트를 위해 L사 직원들이 죽도를 깜짝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공효진은 L사 직원들에 "저희도 팔로워들에게 질문을 했다. 어떤 생활 필수품이 가장 쓰레기를 많이 만드는 것 같은지. 그랬더니 샴푸나, 화장품 공병들이 용기없이 비누 형태면 어떨까 했었는데 전화 통화 나눌 때 딱이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L사 직원은 "올해 들어서 소비자들이 친환경에 대한 관심이 많고, 지금은 또 소비자들이 직접 움직일 수 있을 것 같다. 그래서 바 제품을 기획하고 있던 단계였다"고 밝혔다. 이에 공효진은 "혜진 씨는 많이 사서 쓰더라. 여기 올 때도 고체 샴푸를 가지고 왔다"고 말했다.
진행 상황으로 L사 직원들은 바 제품 샘플을 공개
한편 KBS2 예능프로그램 '오늘부터 무해하게'는 자연에서 흔적없이 머물며 탄소제로(중립)생활에 도전하는 필(必)환경 예능이다.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40분 방송된다.
[스타투데이 박정수 객원기자]
사진 l KBS2 방송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