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Z 범준. 제공|GOGO2020 |
지난달 27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범준은 최근 방역당국으로 완치 판정을 받았다. 본격 활동을 재개하며 알린 소식은 BL 웹드라마 '비하인드 컷'을 통해 연기자로 데뷔한다는 낭보다.
범준은 패션을 소재로 한 BL 작품 ‘비하인드 컷’(극본 월피동/연출 한우림)을 통해 연기에 첫 발을 뗀다. ‘비하인드 컷’은 꿈을 향해 함께 나아가는 두 남자의 이야기로, 세계적인 디자이너가 되겠다는 포부를 가진 디자이너 지망생 기진과 큰 꿈없이 배달일을 하며 살아가지만 언제나 밝은 에너지로 주변을 밝혀주는 인물 영우의 일과 사랑을 향한 고군분투를 담은 작품. 범준은 극중 인맥에 기대기 보다는 자신의 실력으로 인정받고 싶은 디자이너 지망생 기진 역을 맡았다.
소속사에 따르면 범준은 연기 경험이 전혀 없음에도 불구, 개성있는 이미지를 높이 산 제작사와 감독 및 스태프의 전폭적 지원에 힘
최근 새 앨범 ‘OST-Plz luv me again’을 발매하고 활동에 나서려던 시점 코로나19 확진 아픔을 겪은 2Z는 완치된 범준과 함께 연말 활동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범준이 출연하는 '비하인드 컷'은 오는 28일 첫 공개된다.
[박세연 스타투데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